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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정부의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확대

by infobox9633 2025. 3. 31.

일을 찾아 자신감을 갖고 살자

2025년 정부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. 기존의 공공형 일자리뿐만 아니라, 민간기업 연계형 일자리, 창업 지원,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이 포함되었다. 이 글에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정책의 주요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, 신청 방법과 관련 기관 정보를 제공한다.

참여대상은 공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,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사업 참여 가능자(일부 유형 만 60세 이상 사업참여 가능함),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사업 참여 가능자이니 참고 바란다.

1. 공공형 노인 일자리 확대 – 근로 기회와 소득 보장

고령층이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에서 제공하는 노인 일자리가 크게 확대되었다.

1) 지원 대상

공공형 노인 일자리는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, 일부 사업의 경우 만 65세 이상이 되어야 지원할 수 있다. 신체 건강한 어르신이라면 별도의 자격 조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도 포함된다.

2) 지원 내용

공공형 일자리에는 환경 정비, 공공시설 관리, 노인 돌봄 서비스,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 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된다. 근무 시간은 월 30~60시간 내외이며, 2025년부터는 월급이 10~20% 인상되어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. 또한, 일부 사업에서는 교통비와 식대 지원이 추가 제공된다.

3) 신청 방법

신청은 거주지 관할 노인일자리 지원기관,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가능하다. 신청 후 면접을 거쳐 적합한 일자리로 배치된다.

  • 수행기관르로는 시군구(노인복지 담당과), 노인복지관, 시니어클럽,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, 종합사회복지관, 노인복지센터, 지역문화원, 지자체 전담기관(실버인력뱅크 등)이 있다.

2. 민간기업 연계형 일자리 – 지속적인 경제활동 지원

정부는 기업과 협력하여 노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‘민간기업 연계형 노인 일자리 사업’을 확대 운영한다.

1) 지원 대상

건강한 만 60세 이상 구직자로,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원하는 경우 참여 가능하다. 직무 교육을 받고 일정 기간 근무할 수 있는 신체적 능력이 필요하며, 일부 기업은 만 65세 이하를 선호할 수 있다.

2) 지원 내용

민간기업 연계형 일자리 사업은 경비, 상담원, 서비스직, 사무 보조, 제조업 단순 작업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. 기업이 고령층을 채용하면 정부에서 일정 기간 급여 일부를 지원하며, 고용유지 인센티브도 제공된다.

3) 신청 방법

민간기업 연계형 일자리는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, 구직 상담과 직무 교육을 받을 수 있다.

  • 온라인 신청: 워크넷
  • 문의 전화: 1350 (고용노동부 고객센터)

3. 노인 창업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

퇴직 후 창업을 원하는 어르신을 위한 지원책이 강화되었으며, 디지털 환경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되었다.

1) 지원 대상

창업 지원은 만 50세 이상 예비 창업자 및 소규모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며,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만 60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.

2) 지원 내용

창업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창업 교육, 창업자금 대출, 임대료 보조 등이 제공되며, 2025년부터는 지원 한도가 기존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확대되었다. 또한,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폰 사용법, 온라인 마케팅, 전자상거래 운영법 등을 배울 수 있다.

3) 신청 방법

창업 지원 신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, 디지털 교육은 전국 노인복지관에서 무료로 제공된다.

  • 창업 지원 신청: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
  • 문의 전화: 1357 (소상공인 지원센터)
  • 디지털 교육 문의: 1588-2594 (한국노인인력개발원)